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지난 15일 미용전문학교 한뷰전과 호텔관광전문학교 한호전 재학생들을 위해 2018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헤어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은 국내 및 해외 약 300여 곳 이상의 기업 인사 담당자가 직접 학교에 내방해 면접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는 “1989년 개교해 많은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있는 본교는 호텔뷰티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양성하는 호텔관광뷰티전문학교로 실무 전문 교수진들의 생동감 넘치는 교육으로 전문 뷰티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2018 취업박람회’를 통해 한뷰전과 한호전 재학생들은 조기 취업 및 수습 기간, 인턴 기간 단축, 이력서 및 면접 코칭 등 취업에 대비하고 풍부한 취업준비 경험을 쌓고 있다.
학교 측에서는 매년 자체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취업박람회는 뷰티브랜드, 대기업과 특급호텔 등 인사 담당자를 통해 실전 면접 코칭을 기점으로 조기 취업도 전체 30% 이상 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뷰전 뷰티예술학과장 신성녀 교수 지도하에 미용학과 학생들이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에게 면접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은 한뷰전, 한호전, 한국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대흥중학교, 대흥고등학교, 광시중학교, 사회교육원, 국제교류문화원 등 10여 개가 넘는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