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비트(Allbit), 독자기술 발표와 로드맵 공개한 업계 최초 온라인 밋업 성료

올비트(Allbit), 독자기술 발표와 로드맵 공개한 업계 최초 온라인 밋업 성료

기사승인 2018-11-19 10:38:00

지난 15일 글로벌 1위 탈중앙화 거래소 올비트(Allbit, 대표 이익순)가 진행한 업계 최초 온라인 밋업 행사가 2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밋업에서는 개발 중인 올비트의 독자기술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기술’을 포함한 상세 로드맵을 공개했으며, 이번 로드맵에는 크게 편의성 증진과 기술발전 공개, 그리고 비즈니스 측면으로 나눠 올비트가 내년 상반기까지 그려나갈 계획들을 구체적으로 발표하였다.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는 모바일에서도 거래가 가능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밋업 중 공식 발표하였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탈중앙화 거래소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이중 입금의 불편함을 해소한 원스톱 월렛 기능 추가 △ERC20, BTC 입금시간은 5-10분 내, 출금은 즉시 가능하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기술발전 측면에서는 △보안은 물론 비트코인을 실생활에서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능케하는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기술을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주요 거래소인 캐셔레스트(Cashierest)와 아이닥스(IDAX)에 교차 상장이 가능하며, 내년 상반기에는 △올비트의 ‘에이팟(APOT)’을 기축통화로 프로젝트 간의 경쟁 요소를 도입한 ‘에이팟 마켓(APOT Market)’ △토큰 제너레이션을 위한 투자부터 마케팅, 개발, 상장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올비트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Allbit Alliance Program)’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 마켓(Luniverse Market)’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비트(Allbit) 이익순 대표는 “밋업에서 공개한 것 처럼 올비트는 사용자 편의성과 기술적 향상, 비즈니스 측면을 다각도로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탈중앙화 거래소로서 전세계 1위 거래량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며 “투자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번에 공개한 로드맵에 따라 적극 행할 것이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업계 최초로 진행된 온라인 밋업이었던 만큼 2천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줬다”며 “특히 다른 밋업과 달리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했던 만큼 밋업에 참석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이번 밋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밋업은 유명 블록체인 유튜버인 비트고수 스펑키의 사회를 통해 생동감 있게 진행되었으며, 밋업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에어드롭 이벤트를 실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내 최초의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기술 개발의 책임자인 최종식 CTO의 발표세션을 통해 올비트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높였다. 이번 올비트의 온라인 밋업 생방송은 비트코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감상이 가능하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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