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일교차 커… 서울 최저 ‘0도’

맑고 일교차 커… 서울 최저 ‘0도’

기사승인 2018-11-20 00:01:00

화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중부지방은 이날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낮 최고기온은 12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져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남해 0.5∼1.0m, 동해 1.0∼2.5m로 예보됐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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