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디자인학부 패션비즈니스학과, VM 자격증시험 대비반 운영

세종사이버대학교 디자인학부 패션비즈니스학과, VM 자격증시험 대비반 운영

기사승인 2018-11-21 13:16:00

세종사이버대학교 패션비즈니스학과는 비주얼머천다이저 진출을 위한 VM 자격증시험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학생들은 청년실업률로 본인의 스펙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세종사이버대학교 패션비즈니스학과는 다양한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패션비즈니스학과는 최근 패션산업에서 인기가 높은 컬러리스트 기사(산업기사) 자격증과 비주얼머천다이징 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에 편입, 혹은 입학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취업과 다양한 자격증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세종사이버대 패션비즈니스학과 김지은 교수는 “비주얼머천다이저는 주로 VMD(혹은 VM)라고 일컫는데, 이 직업은 쇼핑 매장을 소비자가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하며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더 나아가서 그 매장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하는 직업이며, 요즘 젊은이들에게 호응을 많이 받고 있는 직업군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8월에 본교에서 준비하고 VM자격증에 응시해 13명중 12명이 합격했다. 이에 2019년 1월, 2월에 치러 질 VM자격증 시험 준비반을 개설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패션비즈니스학과는 최근 패션산업이 요구하는 인재양성 니즈를 반영한 4가지 전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패션비즈니스, 샵마스터패션비즈니스, 패션디자인&상품기획, 퍼스널이미지메이킹 전공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 컬러리스트/ VMD/디지털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의 워크샵 및 자격증 대비반, 동아리 모임을 통해 실무에 도움이 되는 학습으로 운영 중이다.

김지은 교수는 “패션비즈니스학과는 경영학과라고 말할 수 있는데 패션이라는 상품 속성이 워낙 독특하고 소비자 행동들이 독특하다 보니 패션 상품을 가지고 경영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배우는 학과이다”며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패션빅데이터 분석과 디지털패션마케팅에 대한 역량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스마트패션비즈니스와 같은 최신 패션비즈니스 전공과정부터 1인 기업창업이 가능한 퍼스널이미지메이킹 전공과정까지 다양하고 실무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패션비즈니스학과 졸업생들은 대학원 진학 및 유학, 패션머천다이저(MD), 샵마스터, VMD, 스타일리스트, 패션마케터, 컬러리스트, 퍼스널이미지 메이킹 컨설팅/강사, 패션잡지 에디터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월 11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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