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이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로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소통의 장인 ‘CEO와 신입사원의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롯데호텔(대표 김성한)이 GWP(Great Work Place, 일하기 좋은 직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CEO와 신입사원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호텔은 2013년부터 해마다 실내 양궁장과 실내 낚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표이사와 직원이 직접 소통할 기회를 만들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성한 대표와 신입사원 및 입사 5년 미만의 직원 11명이 부산 부전동의 한 스크린야구장에서 2개 팀으로 나눠 스크린야구를 즐긴 후 식사를 하며 직장 생활에 대한 고충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대표는 “식사 자리 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과 짧은 시간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것 같다”며, “이런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일하기 좋은, 일하고 싶은 기업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