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정운천 국회의원(전주시을)이 전북 최초 3년 연속 국회 예결위원에 선임됐다.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단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최종 증액 여부를 결정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은 2년 연속 선임됐다.
이번 예산조정소위 참여는 김관영 원내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찾아가 전북예산 확보를 위한 예산안조정소위 참여 당위성을 설명해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운천 의원은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3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선임되는 동시에 2년 연속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참여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들을 촘촘하게 챙기고 끈질기게 추진해 사상 최대 전북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