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22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좋은기업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DGB금융그룹은 5년 연속, 총8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RCA는 한국표준협회가 사회책임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소비자, 협력회사 등의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잘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국제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06년 지속가능경영선포식을 개최한 이래 DGB대구은행을 중심으로 경제·사회·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하이투자증권 인수 등으로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때에 이러한 뜻깊은 성과를 거둔 것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의 미래를 함께하는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