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성적 발표 전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수험생 대상 진학상담 및 인적성 면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2019학년도 수능 성적 발표일은 2018년 12월 5일 수요일이다. 전문대학 수시2차접수까지 마무리되었으며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 있어 합격자발표 시기는 2018년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높은 비중을 두는 수시 전형에 있어 이번 정시모집은 이른바 불수능 여파로 보다 치열한 경쟁이 될 것으로 입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김정환 입시 전문가는 “수시에서 1개의 대학이라도 합격한 학생들은 정시 지원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수능 성적 발표일에 상대적으로 상위권 등급의 수험생은 정시에 대한 문도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숭실대학교 총장 산하 학점은행제 대학 부설기관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수능성적 발표일 전 수험생 진학상담 및 인적성 면접을 진행한다.
현재 숭실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고3졸업예정자 대상으로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정보통신,스마트전자, 멀티미디어, 게임, 시각디자인, 체육학, 사회복지, 회계, 세무공무원, 경영, 국제통상,, e비즈니스, 심리학, 실용음악, ccm 등으로 전공이 개설되어 다양한 트랙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내신, 수능 성적 반영없이 100%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입학 관계자는 “수능 시험 후 대학 고민을 하는 수험생들이 인서울 학사편입 및 대학원, 취업에 대해 입학상담을 요청하고 있다”며 “고3 졸업예정자 대상 학점은행제 과정으로 문의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졸업 후 진로 연계교육을 통해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상담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 부설 평생교육원 접수는 현재 본원의 입학홈페이지 및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