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답이 26일 오후 5시 발표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9일까지 접수한 991건의 이의신청에 대해 심사를 거쳐 확정한 최종정답을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불수능’으로 영역별 1등급 점수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이의신청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역별로는 사회탐구가 58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 가운데 생활과윤리 3번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이 400건을 넘어, 교육과정평가원이 이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2019학년도 수능 성적은 다음 달 5일 수험생들에게 통지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