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자원봉사자 대회 열려 “자원봉사 활성화 기대”

군위군 자원봉사자 대회 열려 “자원봉사 활성화 기대”

기사승인 2018-11-26 13:47:43

(사)군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삼국유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18 제 7회 군위군 자원봉사자대회’를 열었다.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희망찬 군위’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날 고로면 여성자원봉사대와 한국자유총연맹 군위읍여성회, 의흥면 새마을부녀회가 우수 자원봉사자 단체상을 수상했다. 개인 우수상에는 정민수(군위읍), 오영희(군위읍), 안창분(효령면)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소비자교육중앙회, 나누미음악봉사단가 의장상 단체상을 수상했고 강숙희(군위읍), 김현숙(효령면)이 개인 의장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 10월 울산에서 열린 ‘2018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19년 사업제안으로 선정된 ‘야단법석 놀아보장(場)’의 사례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자 단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군민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을 널리 알리고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자원봉사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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