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해 직원 인사 배심원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인사 참여 ‘직원 배심원제’는 직원들이 직접 인사정책을 수립하고 결정하고 제도다.
대구시는 지난 26일 공모를 통해 선정한 15명의 직원 배심원단이 회의를 열고 격무 또는 기피 전문직위 심사를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인사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없애고 직원 눈높이에 맞는 인사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