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캄보디아 캄퐁톰주 스텅시언시에 있는 로까마을에서 ‘새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28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 일환으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새마을교육과 마을회관 및 유치원건립, 농수로정비, 생활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새마을회관은 바닥면적 309㎡규모의 단층 건물로 회의실과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변해광 상주시의원은 “준공된 마을회관이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경험을 공유하는 장소로서의 기능과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로까마을이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크번홍 스텅시언시 시장은 “상주시의 새마을회관건립 지원에 감사드리며 새마을운동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상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