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보건소는 27일 마송어린이집, 양곡어린이집, 학운어린이집 등을 ‘2018년 바른 이닦기 유아기관’으로 선정해 인증식을 개최했다(사진).
보건소는 지난 5월 5개 읍·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 운영기관 선정기관' 신청을 받은 후 6개월 동안 구강보건 캠페인, 충치예방 홍보활동, 점심 먹고 칫솔질 실천율, 어린이 및 학부모 구강교육 등 구강보건사업 활동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바른 이닦기 실천 유아기관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앞으로 1년 동안 어린이 구강보건 지킴이로 활동한다.
황순미 시 보건소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으로 충치를 예방해 평생 튼튼한 치아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