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경희대 '맞손'...민자유치로 2200억원 규모 의료‧관광단지 조성

김천시-경희대 '맞손'...민자유치로 2200억원 규모 의료‧관광단지 조성

기사승인 2018-11-28 16:39:24

경희대가 경북 김천시에 암 병원 등을 갖춘 대규모 의료·관광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경희대는 28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와 업무 협약을 하고 2200억원 규모의 민자유치를 통해 의료·관광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암 진단 병원, 요양원, 호스피스 병동 등의 의료사업과 함께 헬스, 음식문화, 교육, 관광단지 등 교육·관광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에 대학의 의료단지가 들어서면 시민들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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