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는 26일 대구시청별관에서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대구시대회 및 독서문화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문고지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독서경진대회 수상자 60여명(단체 3개포함)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샌드 아트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통기타 공연 등이 펼쳐졌다.

대통령기국민독서경진대회는 책을 통해 여가시간을 활용하고 개인의 발전과 독서기풍을 진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구군에 이어 시, 전국 대회로 이어진다.

새마을문고대구시지부 박상욱 회장은 “책에서 마음의 위로를 얻고, 책을 읽는 책향기 가득한 대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