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미투’ 공지영, 심상대 작가 성추행 폭로 “동료 문인들이 고소 말려"…내연녀 폭행·감금으로 징역 눈길

[쿠키영상] ‘미투’ 공지영, 심상대 작가 성추행 폭로 “동료 문인들이 고소 말려"…내연녀 폭행·감금으로 징역 눈길

기사승인 2018-11-29 13:25:40

공지영 작가가 심상대 작가로부터 과거 성추행이 당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지영 작가는 어제(28일) 자신의 SNS에
심상대 작가의 새 작품 「힘내라 돼지」에 관한 기사 링크와 함께
“내 평생 단 한 번 성추행을 이자에게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공지영 작가는 “그때 술집에 여러 명이 앉아 있었는데
테이블 밑으로 손이 들어오더니 망설임 없이 내 허벅지를 더듬었다.”며
“그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고함을 치고 고소하려는 나를
다른 문인들이 말렸다.”고 돌이켰는데요.

이어 “그때도 그들이 내게 했던 말 ‘그러면 너만 시끄러워져’.
우정이라 생각해 받아들였는데 결국 그들도 내 곁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지영 작가의 미투(Me Too)에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hw****
공지영 작가의 미투는
이재명 기소를 앞둔 시점에서 용기 있는 절묘한 신의 한 수다.

pd****
이제 공지영은 무슨 말을 해도 못 믿겠다

il****
예전 심상대 소설 읽었다가 진심 충격받았었다.
뻔뻔함과 파렴치함에 X놀람.


심상대 작가는 앞서 2015년 내연관계에 있는 여성을 여러 차례 때리고
차에 감금하려 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감옥살이를 한 바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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