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2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18년 산림복지분야 특색사업 자체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산림복지분야의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증대를 위해 연초 관리소별로 선정·추진한 특색사업 결과 및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 중 울진국유림관리소는 테마별 금강소나무 숲길을 활용한 산림교육과 지역 소득 창출을 연계한 도시락 판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산불복원지와 연계한 숲해설을 통해 복합적인 산림교육 효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2019년에도 올해 특색사업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다양한 계층에게 더욱 우수한 산림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