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홈파티족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20여종 출시=신세계백화점의 베이커리 브랜드 ‘더 메나쥬리’는 ‘크리스마스 삐에로맨’, ‘서커스 티라미수’, 산타클로스나 크리스마스 트리 등으로 꾸민 컵 케이크 등 10여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이마트의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 ‘밀크앤허니’ 역시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은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의 캐릭터 일렉트로맨을 활용한 2단 생크림 케이크 ‘일렉트로맨과 파티’, 눈사람 모양의 미니 사이즈 생크림 케이크에 딸기 토핑을 올린 ‘아기 스노우맨’ 등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홈파티용으로 4~5인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편의점용 케이크 3종을 2만원대 초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노우 산타 고구마’, 레드와 그린 시트에 화이트 생크림으로 포인트를 준 ‘스노우 레이어 생크림’, 달콤한 화이트 생크림 케이크에 동결건조 딸기로 포인트를 준 ‘스노우 딸기 생크림’ 등이다. 해당 제품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이마트24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이마트24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이마트, 재발견 프로젝트로 지역 상생 나서=이마트가 지난 8월말 지역 특산물 상품 육성을 위해 시작한 ‘재발견 프로젝트’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기존에 판매하던 상품 중 잘 알려지지 않았던 좋은 상품을 발굴해 이마트가 새롭게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혀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이마트는 지역의 농수축산물을 이용한 상품의 판매량을 높여 지역 농가 및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마트의 상품 및 컨텐츠를 다양화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이러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마트는 전국 8개 점포(제주, 신제주, 서귀포, 월배, 구미, 경산, 목동, 용산)에 있는 기존 안테나샵을 우선적으로 활용해 재발견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테나샵이 있는 지역의 특산품을 우선 발굴하고 추후 각 지역의 재발견프로젝트 상품을 안테나샵에 모아 판매하는 공간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제주 지역과 내년 초 두번째 프로젝트를 선보이기 위한 상품 및 디자인 구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