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 출시 기념 '대미지 프리' 서비스 실시

제네시스, G90 출시 기념 '대미지 프리' 서비스 실시

기사승인 2018-12-03 10:03:23

제네시스 브랜드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지 나인티) 출시를 기념해 타이어 제조기업인 '미쉐린'과 제휴를 맺고 '대미지 프리(Damage Free)'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미지 프리 서비스는 제네시스 고객이 미쉐린 타이어를 신규 구매할 경우, 1년간 타이어와 관련된 손상에 대해 무상 교환 혜택을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단, 2본 구매당 1본에 한해 혜택이 제공된다.

서비스 대상 차종은 G90를 비롯해 G80, G70, EQ900, 제네시스(BH/DH) 등 제네시스 브랜드 차종이며 대미지 프리 서비스는 내년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대미지 프리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지정된 미쉐린 서비스 인증 대리점 및 블루핸즈를 통해 본인의 차종에 맞는 타이어를 구매한 후 미쉐린 멤버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타이어 정품 등록을 하면 된다.

정품 등록을 마친 고객에게는 타이어 2본 당 '1 Year Damage Free' 쿠폰 1개가 미쉐린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에 발송되며, 이후 타이어 손상 시 미쉐린 타이어 가맹점을 방문해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쿠폰 1개당 1본의 손상된 타이어에 무상 교환 혜택이 제공되며 물리적인 충격 등의 고객 과실로 인한 손상의 경우에도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쿠폰은 타이어 구매 후 1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2만km 이내인 경우에 사용이 가능하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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