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한양사이버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기사승인 2018-12-03 11:41:00

한양사이버대학교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명문사학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 2018년 현재 학부과정 11개 학부 38개 학과(전공)에 재적학생 1만6569(정보공시 기준)명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2010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학생 802명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했다.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학부 졸업생들의 10% 이상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교육과정의 질적 우수성을 함께 인정받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교육부의 원격대학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평가에서 수업(교수학습), 인적자원, 물적자원, 경영 및 행정,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명실 공히 최고의 사이버대학교로 인정받는 기회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2015년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고 전체 21개 사이버대학이 참가한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지능형 온라인 시험·평가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사례’가 최우수상을 단독 수상하며 국내 최고 사이버대학교임을 재확인했다. 이외에도 한양사이버대는 2018년 한국표준협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 수상, 2018년 국가브랜드대상에 선정 등 각종 대외평가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창업지원단을 개소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창업선도대학으로 앞서가고 있는 한양대 창업지원단의 모든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학교 관계자는 “한양대 창업지원단의 10년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한양대 창업지원단은 업계 경험이 풍부한 직장인 1만6000명의 인력풀을 활용할 수 있게 돼 파급력 있는 시너지가 기대된다. 더 나아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한양공대와 교육교류 협력 MOU를 체결해 전공과목 공동 개발, 실험실습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에 합의했다. 이는 여타 사이버대학이 따라올 수 없는 한양만의 강점으로 온라인교육의 새로운 혁신으로 평가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졸업생들은 국내 유수의 명문대학원으로 활발하게 진학하고 있으며, 2018년을 기준으로 약 2,623명이 대학원 진학해, 졸업생 대비 약 10%가 진학했으며, 오프라인 대학의 진학률 대비하여 약 2배가 높다.

대학 관계자는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진학한 대학원은 한양대학교 대학원이고 총 264명이 진학했으며, 이외에도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명문 대학원의 진학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한양사이버대학원으로의 진학도 활발해 한양사이버대학교에 진학하면, 대학원까지의 연계가 잘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우리대학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우수한 교수진, 엄정한 학사관리 등을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02년 개교 후 단 한번의 등록금 인상없이 10년 동안 같은 금액의 등록금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오프라인 대학이 지난 10년간 급격하게 등록금을 인상한 것에 비한다면 매우 저렴한 수준으로 2018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장학금인 170억 원을 지급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재학생 1만1344명이 장학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는 전체 재학생의 88%에 달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입학자의 비율 중 여성의 비율이 과반을 넘어 60%에 수준에 달하자 여성의 경력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주부장학금’을 통해 입학 후 1년간 20%의 수업료 감면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저소득층, 장애인, 새터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교육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국가장학금의 혜택을 받는 재학생이 크게 증가해 경제적 부담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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