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L 2018', 15일 결승전 진행

'KSL 2018', 15일 결승전 진행

기사승인 2018-12-03 14:46:56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의 2018 두 번째 결승 무대가 15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KSL 결승전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15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결승전 입장권은 KSL 공식 후원사인 케이스타그룹의 티켓몰 케이스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이날 오후 5시부터 10000원에 판매된다. 

이번 시즌 경쟁을 뚫고 올라온 4명의 선수는 ‘레인’ 정윤종, ‘샤프’ 조기석, ‘소울키’ 김민철, ‘라스트’ 김성현이다. 4강에 진출한 선수들은 이달 6일과 7일 4강 경기를 치르게 되며 4강 경기에서 승리하는 선수 2명이 오는 15일 결승무대에서 격돌하게 된다.

결승전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게이밍 기어 브랜드 ‘HyperX’에서 마련한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 총 100개의 선물이 주어진다. 결승전 입장권을 소지한 모든 관람객에게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블리즈컨 2017 콘솔 스킨이 경기 후 주어질 예정이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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