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수능성적 발표… 숭실호스피탈리티, 수험생들 진로상담

5일 오전 수능성적 발표… 숭실호스피탈리티, 수험생들 진로상담

기사승인 2018-12-04 14:10:03

지난 11월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능성적이 5일 공개되는 가운데, 수능 등급컷 등을 포함한 채점 결과가 4일 발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채점위원장 브리핑을 열고 응시자 현황과 영역별 만점자 비율, 등급 컷 등 채점 결과 공개에 나선다.

응시자들의 개별 성적표는 내일 오전 배부된다. 단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성적 통지표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능에서는 일명 ‘불수능’으로 국어, 사탐 등에서 이의신청이 700건 육박하며 이전보다 더욱 치밀하고 꼼꼼한 입시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또한 입시업체들이 주요 대학 합격이 가능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를 작년보다 10점 안팎 낮춰 잡았다. 국어영역이 매우 어렵게 출제되는 등 이번 수능이 변별력 있었다고 평가됐기 때문이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수능성적이 발표되고 목표를 이룬 학생들이 있는 반면, 기대치만큼 나오지 못한 학생들의 걱정과 근심은 늘어나고 있다. 많은 수험생들이 어떤 진로를 결정해야 할지, 적지 않은 혼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수능 이후 11월에 많은 학생들이 단기간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 진로상담을 요청하고 있다”며 “호텔관광산업이 발전하면서 호텔관광 인재들이 필요한 상황에 맞춰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등에 입학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숭실호스피탈리티에 진학하여 총 140학점을 단기간 이수 하게되면 4년제 관광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내신,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들의 인적성, 전공능력 등을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진학어플라이, 학교 홈페이지 통해 원서접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자세한 입학상담 및 문의는 학교 입학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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