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 호텔관광경영전공은 재학생 전원에게 호텔실무에 필요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실무수업을 제공한다.

고려전 호텔관광경영전공은 고려재단이 직접 운영하며 자체 보유 어학센터인 고려어학원을 통해 호텔관광경영 재학생들에게 제2외국어를 교육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수요와 요구에 맞춰 외국어의 레벨별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 호텔관광경영전공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학 중 특급호텔 인턴십을 100% 지원하고 있다”며 “학교가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만큼 서울 내 다양한 특급호텔들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어 서울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서울지역 호텔관광업계에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이번 외국어 실무수업 제공을 통해 일반 호텔관광경영학과와 차별화 된 호텔취업형 인재를 독점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호텔관광경영학과 보유 기관 최초로 ‘자격증 특강’을 진행해 호텔서비스사, 컨벤션 기획사, 국내외 여행 인솔자, CRS(항공예약발권) 등 호텔취업에 가산점이 적용되는 자격증 취득까지 학교가 직접 지원한다.

호텔관광경영전공 신입생은 현재 학생부 성적과 수능성적 반영 없이 면접 100%로 선발하며,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접수, 전화 접수 등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