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한국인의 남은 수명이 평균 25년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0년 전에 비하면 3년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7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60세 한국인의 기대여명은 25.1년으로, 10년 전보다 2.7년 길어졌습니다.
60세 남성의 기대여명은 22.8년이고, 여성은 27.4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40세 한국인의 기대여명은 43.6년으로 10년 전보다 3.2년 늘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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