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 출시를 기념해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하는 ‘하스스톤 전국 로아 대격돌’의 대전과 중계 일정을 공개했다.
하스스톤 전국 로아 대격돌은 ‘따효니’ 백상현, ‘던’ 장현재, ‘플러리’ 조현수 등 하스스톤 스트리머 7인으로 구성된 팀이 대전, 광주, 부산, 서울 순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각 지역 대표 팀들과 라스타칸의 대난투를 테마로 대결하는 행사다.
대전은 10‧11‧12일과 16일 오후 4시부터 하루에 2라운드씩 총 8라운드로 진행된다. 10일 대전, 11일 광주, 12일 부산, 16일 서울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스트리머 팀은 각 지역 대표팀 2팀과 대결한다.
현장 관람 신청과 동시에 지난 5일까지 온라인으로 각 팀 응원하기 이벤트가 진행, 블리자드에 따르면 약 3만2000명의 플레이어들이 참여했다. 응원 메시지를 남긴 이들에게는 스트리머 팀이 3승을 할 경우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카드 팩 1개, 7승을 할 경우 라스타칸의 대난투 카드 팩 2개가 추가 증정된다.
하스스톤 전국 로아 대격돌은 하스스톤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