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창업의 꿈 이뤄가고 있는 수성구 1인창조기업 한자리에

성공 창업의 꿈 이뤄가고 있는 수성구 1인창조기업 한자리에

기사승인 2018-12-10 22:10:56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7일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1인창조 졸업예정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1인창조기업의 격려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창업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등 각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또는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수성구청은 지난 2011년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1인창조기업 육성에 나서 그동안 125개의 1인창조기업을 육성했다.

수성구 상동에 위치한 ‘수성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비엘에스씨피 등 총 15개 기업이 입주해 맞춤형 창업교육, 컨설팅,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결과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입주 9개월 만인 현재, 11억 15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외부 공모사업 선정 17개, 사업장 개설 2개, 특허출원 4개 등 실속 있는 성과를 쏙쏙 거둬들이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창업을 포함한 신규 중소기업 시책을 발굴하는 등 불편함 없이 기업 활동을 꾸려나가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