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브라질 직접 서비스 발표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브라질 직접 서비스 발표

기사승인 2018-12-13 03:26:27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는 지난달 30일(한국 시간) 브라질에서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브라질 직접 서비스 사업 방향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파트너사, 인플루언서를 포함해 약 40명 인원이 참석했으며 요시노리 기타무라 그라비티 인터렉티브 CEO(최고경영자)와 줄리오 비에테즈 레벨업 CEO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브라질 직접 서비스를 위한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요시노리 기타무라 CEO는 2005년 브라질에 정식 출시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약 14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타이틀임을 강조하며 브라질이 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요충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라비티 인터렉티브는 레벨업과의 하이브리드 파트너십 전략으로 직접 운영을 통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버그 수정, 콘텐츠 업데이트, 이벤트 진행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라그나로크M: 영원의 사랑’의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 사전예약 페이지를 공개했으며 사전예약 참여자 수가 늘어날수록 추가 보상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문창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