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JW메리어트 ‘테이스트 오브 JW’ 개최, 해비치 ‘마이클 바이 해비치’ 오픈

[호텔가] JW메리어트 ‘테이스트 오브 JW’ 개최, 해비치 ‘마이클 바이 해비치’ 오픈

기사승인 2018-12-13 14:35:28

JW 메리어트 미식 축제 ‘테이스트 오브 JW’, 중국 상하이서 개최=JW 메리어트 호텔&리조트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미식 축제 ‘테이스트 오브 JW(Taste of JW)’를 JW 메리어트 호텔 상하이 앳 투모로우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테이스트 오브 JW(Taste of JW)’는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서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는 미식 이벤트로 올해 6월 싱가포르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10월 서울에 이어 세번째로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JW 메리어트 셰프들과 함께 K11 상하이 스카이가든에서 다양한 워크샵과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됐다. 저녁에는  5명의 셰프가 선보이는 갈라 디너로 펼쳐졌다. 중국의 유명 푸드 다큐멘터리 ‘세상의 맛’의 자문위원인 미식가 '션홍페이'와 여행 작가이자 푸드 큐레이터인 '크레이그 오우 양잉 차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는 유명인들이 참석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브루스 라이드 부사장은 “이번 축제는 ‘진정한 럭셔리는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 낸다’는 JW 메리어트의 탁월한 서비스에 대한 헌신, 즉JW트리트먼트(JW Treatment®)를 구현한 것이다”며 “고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JW 소속 셰프들을 직접 만나 잊을 수 없는 미식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뉴 아메리칸 퀴진 ‘마이클 바이 해비치’ 오픈=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해비치’)가 오는 14일 서울 종각에 뉴 아메리칸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뉴 아메리칸 퀴진’을 콘셉트로 한 레스토랑으로, 서울 업무 지구의 중심인 종로에 새로 들어선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센트로폴리스’ 2층에 문을 연다. 지금까지 해비치가 특급 호텔 내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축적해 온 식음료 메뉴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뉴 아메리칸 퀴진’ 콘셉트의 요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메뉴로 뉴올리언스의 소울 푸드라 불리는 ‘검보’와 미국 남부식 리소토 ‘잠발라야’, 제주산 딱새우 껍데기를 끓인 비스크 소스로 맛을 낸 ‘랑구스틴 페투치네’를 비롯 풍성한 요리가 펼쳐진다. 업체 관계자는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해비치 브랜드를 선보이고자 서울에 해비치만의 경쟁력을 담은 레스토랑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마이클 바이 해비치를 통해 미식 트렌드를 선도할 창의적인 요리들을 지속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미식 문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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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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