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차트] ‘리니지M’과 ‘레볼루션 형제’ 3위권 독점

[모바일 게임 차트] ‘리니지M’과 ‘레볼루션 형제’ 3위권 독점

기사승인 2018-12-14 11:41:20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과 ‘리니지2 레볼루션’ 넷마블의 두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가 구글플레이 매출 2~3위에 안착했다.

지난 6일 출시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13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세력전’을 추가하고 2주차를 맞은 14일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리니지M(엔씨)’에 이어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과 2016년 12월 출시작 리니지2 레볼루션이 2~3위로 엔씨소프트의 IP(지식재산권) 기반 3개작이 3위를 독점하고 있다.

지난 5일 ‘각성’ 대규모 업데이트로 기존 캐릭터에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더한 ‘검은사막 모바일(펄어비스)’는 지난주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과 잠시 2위를 다투다 4위에 자리했다.

이어 ‘뮤 오리진2(웹젠)’, ‘오크: 전쟁의 서막(이펀컴퍼니)’, ‘다크에덴M(엔터메이트)’ 등 MMORPG들이 7위까지 위치했으며 최근 순위 급상승한 ‘붕괴 3rd(미호요)’가 8위를 차지했다.

9~10위는 ‘모두의마블(넷마블)’과 ‘왕이되는자(추앙쿨)’가 지키고 있으며 ‘신명(트리걸스)’, ‘검은강호(9S플레이)’가 ‘세븐나이츠(넷마블)’를 13위로 밀어내고 11~1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순위 하락세를 반전하다가 다시 20위권 밖으로 밀려난 ‘에픽세븐(스마일게이트)’는 20위에 자리했고 21위 ‘미르의전설2 리부트(게임펍)’에 이어 ‘서머너즈워(컴투스)’가 22위에 자리했다.

인기 유료 게임 순위는 ‘마인크래프트(모장)’가 1위를 지키는 가운데 ‘문명의시대2(루카즈)’가 2위, ‘풋볼 매니저 2019 모바일(세가)’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1위에 이어 리니지M, 검은사막 모바일, 모두의마블, 왕이되는자 등 순으로 나타났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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