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22일 평촌아트홀에서 제3회 안양사랑 한마음 합창제를 개최한다.

이번 합창제에는 초등학교(안양남초, 효성초, 달안초, 안양중앙초)와 고등학교(안양여고), 교원(안양과천교원), 성인(에토스콰이어, 안양여성, 미오, 쌍투스, 동안구여성), 임산부(샘한나), 시니어(나새)합창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합창단이 참여한다.

또 이번 합창제에는 각 단체별 합창뿐만 아니라 2~3팀의 연합 합창도 선보이며, 각 계층의 시대를 아우르는 하나의 하모니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내 합창단 외에도 제22회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성북구립여성합창단, 풍성한 사운드의 유니버설 브라스 앙상블, 재단의 가족합창단까지 많은 초청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안양=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