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한달만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6위 쾌거

‘SKY캐슬’ 한달만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6위 쾌거

기사승인 2018-12-20 01:00:00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이 방송 한 달 만에 ‘2018년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 6위에 올랐다.

1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1월 23일 첫 선을 보인 ‘SKY캐슬’은 방송 시작 4주 만에 6위에 올랐다. 이는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인 것.

1위는 MBC ‘나 혼자 산다’, 2위 KBS2 ‘하나뿐인 내편’, 3위 tvN ‘신서유기6’, 4위 JTBC ‘썰전’, 5위 MBN ‘나는 자연인이다’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SKY캐슬’은 우리나라 상위 0.1%의 부, 명예, 권력을 가진 이들의 자녀 대학입시 욕망을 코믹하게 그리며 호평받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8회는 10.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2월 2주 차 TV 화제성 순위에서도 드라마 부분 1위를 차지하며 12월 최고의 인기 콘텐츠로 올라섰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한국갤럽의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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