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7', 시드권을 건 와일드카드전 진행

'ASL 시즌7', 시드권을 건 와일드카드전 진행

기사승인 2018-12-20 09:41:51
사진=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20일 오후 7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 7(ASL 시즌 7)'의 ‘와일드카드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일드카드전은 지난 ASL 시즌6에서 시즌7 시드권을 부여받은 상위 4명의 선수 중 2명이 불참하게 돼 진행하게 됐다.

와일드카드전에 출전하는 선수는 지난 ASL 시즌6에서 8강에 올랐던 정윤종, 조기석, 김성대, 변현제 등 총 4명이다. 와일드카드전에서 승리한 2명의 선수는 ASL 시즌6 우승자인 김정우와 3위를 차지한 김성현과 함께 24강을 치르지 않고 16강부터 경기를 치르게 된다.

1경기에는 정윤종과 조기석이 맞붙는다. 두 선수는 얼마 전 있었던 ‘2018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 2’ 4강 무대에서 만나 조기석이 정윤종을 세트스코어 4대 3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김성대와 변현제가 대결한다. 양 선수 모두 최근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두 선수 간의 경기 결과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ASL 시즌6 상위 4명의 선수 중 시즌7에 참여하지 못하는 2명의 선수는 이영호와 김윤중이다. 이영호는 손목부상, 김윤중은 군입대를 사유로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문창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