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업계 최초로 전 차종의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 Test Procedure) 인증 기준 통과를 기념해 ‘푸조 전국 시승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의 경우 기존에 출시된 308, 2008, 3008, 5008을 비롯해 출시예정인 뉴 508까지 총 5개 차종이 환경부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았다.
푸조는 21~23일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뉴 508을 제외한 2019년형 모델들을 경험 할 수 있는 ‘푸조 전국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이달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소비세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에 따라 308 출고 고객은 최대 147만원, 2008은 최대 128만원, 3008은 최대 195만원, 5008 출고 고객은 최대 212만원의 개소세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푸조는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자동차 환경 규제에 대응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었기에 해외는 물론 국내 인증까지 순조롭게 통과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전국 시승행사를 통해 한층 강화된 상품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2019년형 모델들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