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미가 '인생술집'에서 연애하던 중 남자친구의 집 벽까지 탄 사연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김장미는 전 연인과 싸운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장미는 전 남자친구인 연상의 상대와 싸운 후 상대가 전화를 받지 않자 집까지 찾아갔다고. "전화를 안 받고, 벨을 눌러도 문을 안 열어줬다"는 김장미는 "너무 화가 나서 스파이더걸처럼 벽을 탔다. 창문을 뚫고 집에 들어갔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김장미는 "오빠가 도둑인 줄 알더라"라며 "놀란 오빠를 보면서 화를 냈는데, 그분은 제 모습이 웃긴다고 막 웃었다"라고 밝혔다. 직후 그는 "엄마, 아빠 나 지금은 안 그래요"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