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5시20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가운데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 재난상황실도 화재 상황을 전하면서 "신속히 대피하라"는 내용의 긴급 재난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