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정보보안전공은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및 사이버 범죄가 기승을 부려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블랙해커의 해킹, 국방보안, 악성바이러스 등을 위해 전산망을 전문적으로 보안, 유지하는 정보보안 전문가가 주목받으며, 정보보안학과 진로에 관심을 갖는 수험생들이 많아졌다.

김정환 입시 전문가는 “IT산업의 영향으로 정보보안학과 뿐 아니라 IT계열이 전반적으로 전망 받는 학과로 주목받고 있지만 경쟁률이 높은 만큼 내신 반영율로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면접전형으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는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정보보안전공을 포함한 경영학, 국제통상, 게임, 정보통신공학, 회계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체육학, 시각디자인학, 실용음악 등 18개 전공을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여 내신성적에 부담없이 인서울에서 희망하는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수시지원 횟수 관계없이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입학상담을 원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카카오톡 ID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입학상담이 진행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