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필모는 크리스마스 날(25일) 부산 소향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그날들」 커튼콜 이후
“제가 앞으로를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나는 이 사람이 참 좋다.”며
서수연을 무대 위로 올렸는데요.
관객들에게 서수연을 소개한 뒤 꽃을 안긴 이필모는
“비밀리에 준비한 반지가 있다.
사이즈를 몰라 뚫려있는 걸로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이렇게 말하고 싶다. 참 고맙다. 부족하지만 내가 항상 곁에 있겠다.”고 말하며
서수연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줬는데요.
서수연도 미소로 화답하며 이필모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포옹으로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축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네요.
qo****
이필모 서수연 커플은 가상이 아닌 진심이었다. 꼭 행복하시길. 축하드립니다^^
mc****
이필모의 꿀 떨어지는 눈빛이 진짜였어!!!
프로그램에서 다들 연기만 하는데... 대박이네요~~
l8****
우와... 방송으로 바로 연인되고 결혼까지... 최초 아닌가요... 축하합니당!!
ol****
우결이 10년 넘게 방송해도 못한 걸 연애맛이 해내네...
앞서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이필모와 서수연이 내년 봄 정도에 결혼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을 계기로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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