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2019오버워치 오픈디비전에 SGA오버워치종목의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학생 4개팀이 출전해 2개팀이 32강에 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게이머, 게임개발자 등을 양성하는 SGA게임학원은2019 오버워치 오픈디비전 코리아에 참가해 실력 있는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1은 12월 15일 예선전을 시작해 1월 26일, 27일 본선경기가 시작된다.
본선에는 총 16팀만 출전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SGA 원생들은 프로게이머 선수경험이 있는 천영현 코치가 지도했다.
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천영현 코치의 지도하에 학생들은 프로게이머가 되는 법을 전수받았으며, 게임학원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원생들이 이번 대회에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이와 관련, SGA서울게임학원의 오버워치 대표코치 천영현 코치는 “우승을 하면 좋겠지만 정식 대회에 대한 경험과 개인이 아닌 팀을 운용하여 플레이 전략, 팀원들과 함께 이루는 팀플레이는 프로게이머되는 과정 중 제일 큰 경험이 될 것이며, 최종 목표는 본선진출이다”고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게임학원 SGA는 앞으로 리그오브레전드(롤)와 더불어 많은 게임대회에 출전해 다양한 경험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이번 공식대회 출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리그오브레전드(롤)와 배틀그라운드(배그) 등의 다른 게임 공식 대회에도 참여하고 e스포츠학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SGA서울게임아트학원은 서울게임아카데미의 브랜드 명칭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