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새해 첫 날 동촌유원지서 해맞이 행사

대구 동구청, 새해 첫 날 동촌유원지서 해맞이 행사

기사승인 2018-12-27 17:49:47

새해 첫 날 동촌유원지에서 해맞이 행사 열린다.

동구청은 내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동촌유원지 해맞이동산 일원에서 기해년 동구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가 열리는 동촌유원지 해맞이동산은 가장 가까이서 해를 바라볼 수 있는 동구의 명소로 손꼽힌다.

행사는 새해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축제로 일출시각인 오전 7시 36분을 전후로 희망의 떡국 나눔 및 따듯한 커피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또 온 가족이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황금돼지 포토존과 스파클링 불꽃 점화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하공연으로는 가루뱅이농악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곽동현과 수퍼밴드의 공연과 동구합창단의 축하 음악을 들려준다.

배기철 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보내고 다가오는 2019년은 황금돼지 해의 복을 받아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대구 동구청과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새마을 동구지회, 효목1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가 후원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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