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양세형, 9시간 기다려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입성 "촉촉해"

'가로채널' 양세형, 9시간 기다려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입성 "촉촉해"

기사승인 2018-12-28 00:41:52

'가로채널' 양세형이 '골목식당'속 백종원이 인정한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을 방문했다.

27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 출연한 양세형은 포방터시장의 돈가스를 먹기 위해 오전 3시30분에 기상했다. 이날 그는 이른 시간에 시장으로 출발하며 1등으로 돈가스를 맛볼 생각에 즐거워했으나 시장에 도착하자 경악했다. 오전 5시라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돈가스 식당 앞에 대기한 줄이 엄청났던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세형은 대기줄에 합류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PC방에 들어가 시간을 보내기도 하며 9시간을 기다린 끝에 양세형은 돈가스 식당에 입성했다. 돈가스를 맛본 양세형은 "돈가스가 너무 맛있고 투명하다. 시간이 지나도 촉촉하다"고 극찬했다. 이어 "9시간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이라며 엄지를 들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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