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이 28일 대변인직에서 공식 사임하고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가 주도하는 유튜브 방송 'TV홍카콜라' 제작자로 참여한다.
배 대변인은 자신의 공식 SNS에 올린 글에서 방송 제작자로서 홍카콜라 제작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송파을 당협위원장으로서의 역할도 최선을 다해 수행할 것이며 조직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 대변인은 당 사무처를 통해 대변인직 사퇴절차를 완료했다고 전했으나 한국당에서는 아직 확정된 건 아니라며 대변인직 사임을 만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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