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8주째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휘발유는 리터당 1300원대, 경유는 1200원대로 각각 진입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1397.4원으로 지난 10월의 1681.1원과 비교했을 때 283.7원 내려간 수준이다.
자동차용 경유는 리터당 1294원으로 집계됐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 효과로 당분간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