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오전 9시 조선중앙TV를 통해 2019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우리나라 자주 노선과 전략적 결단에 크나 큰 변화가 일어나고 새로운 단계에 일어선 역사적인 한해였다”며 2018년을 평가했다.
그는 “우리의 주동적이면서도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조선반도(한반도)에서 평화 기류”가 나타났다며 “평화번영 역사 쓰기 위해 마음을 같이한 남쪽 겨레에 인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013년부터 매년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해왔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