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첫 여성지방소방정 탄생

전북 첫 여성지방소방정 탄생

기사승인 2019-01-02 15:43:41

전라북도 소방 창설 이후 첫 여성 지방소방정이 탄생했다.

2일 전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 1월 3일자로 단행된 3명의 전북지역 일선소방관서장 인사에서 전미희(56) 전 소방본부 구급팀장이 전북 최초 첫 여성 지방소방정으로 임명됐다. 

전 신임서장은 지난 1985년 소방사 최초 임용된 이래 말단 계급부터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 현장과 실무경력을 두루 갖춰온 지 34년 만에 소방서장급인 지방소방정으로 승진했다.

전 소방정은 군산출신으로 군산여고를 졸업했으며 전주대 일반대학원 사회학 석사와 전북대 일반대학원 사회학 박사를 수료한 재난사회학 전문가로 알려졌다.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