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황금 돼지를 맞이해 최고 연 2.4% 수준의 금리의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 이어 KB국민은행은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지구에 무현금, 무서류 기반 디지털창구 특화점인 KB디지털금융점을 신규 개점했다.
KEB하나은행, 새해 맞이 황금드림 정기예금 특판
KEB하나은행이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황금드림 정기예금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판의 총 판매 한도는 1조원으로 적용금리는 1년제 최고 연 2.3%, 1년 6개월제는 최고 연 2.4%이다.
또한, 판매기간 중 황금드림 정기예금 가입자 2019명에게 추첨을 통해 황금돼지 골드바(3.75g, 10명)와 아이스크림 모바일쿠폰(2009명)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금번 황금드림 정기예금 판매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당행을 거래하는 손님께 실질적인 금리혜택과 새해 행운의 기운을 드리고자 이번 특판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금융상담 특화점 KB디지털금융점 오픈
KB국민은행은 3일,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지구에 무현금, 무서류 기반 디지털창구 특화점인 KB디지털금융점을 신규 개점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점은 영업점 공간을 ▲디지털존 ▲웨이팅존 ▲컨설팅존으로 분리해 고객 중심의 상담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존에서는 고객이 대기시간 없이 STM(Smart Teller Machine), ATM(Automated Teller Machine), 공과금자동수납기 등을 통해 현금입출금, 카드발급, 공과금납부 등의 간편 뱅킹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매니저는 스탠딩창구에서 단순 제신고 등의 업무를 직접 처리해주고, 고객이 디지털기기를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설팅존에서는 모든 고객이 준 VIP룸 형태의 개인화된 창구에서 전문적이고 편안한 금융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웨이팅존은 카페에 머무는 것 같은 편안하고 트렌디한 분위기의 별도 공간이 마련됐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