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소 소개된 곰탕 맛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곰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수요미식회는 지난 9월 이후 긴 휴식기를 맞이했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과거 발언, 외식사업가 백종원을 향한 일방적인 비판 등이 논란이 돼 3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새로 단장했다.
결국 황교익과 함께 홍신애, 이현우 등이 모두 하차했다. 그리고 모두 새로운 얼굴로 채웠다. 방송인 신아영이 고정 패널로 합류하고 기자 출신 요리연구가 박찬일, 송정림 편집장, 송훈 셰프가 미식 멘토로 투입됐다.
곰탕 맛집 세군데가 공개됐다. 우선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곰탕맛집은 꼬리곰탕 이외에도 설렁탕과 수육, 꼬리찜을 판매하고 있다.
수요미식회 꼬리곰탕 맛집은 길풍식당이다. 반찬이 깔린 후 탕이 나오기 전에 내주는 양념소면국수가 특징이다.
또 역삼역 곰탕 맛집은 이미 ‘생생정보통’에 출연했었다. 2019년 블루리본에 수록될 정도로 보장된 맛집이다. 역삼역 곰탕맛집의 이름은 이도식당이다.
마지막은 마포에 있는 곰탕맛집은 도하정이며 곰탕 이외에도 냉수육이 또다른 별미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