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작목 명품화 지원

고소득작목 명품화 지원

기사승인 2019-01-08 17:48:30

임실군은 올해 원예와 과수, 시설하우스 분야 등 고소득작목 육성 지원사업에 총 41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농업인 지원사업 대상자는 오는 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분야별로 보면 먼저 지역특색에 맞는 원예작물 생산지원 사업에 16억원, 임실고추 명성 유지를 위한 고추품질 차별화사업에 6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또 이번 지원사업은 폭염 및 가뭄 등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고사 등 피해 발생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밭작물 관수시설에 1억7천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타 지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복숭아 등 과수분야에도 15억원이 집중 투자되고
임실군 지역특화사업인 딸기와 토마토, 부추 등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또한 농가에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시설하우스 신규 시설과 시설하우스 재배작물 등에 4억원이 지원된다.

심 민 군수는 “올해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을 통해 농민들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농업이 근간인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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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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