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고장 남원의 숨은 매력과 속살을 전국에 생생히 알릴 남원시 블로그기자단이 새롭게 출발했다.
남원시는 10일 10명으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블로그기자단은 오는 12월 말까지 1년 동안 각종 행사와 축제, 맛집, 명소 등을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
직접 현장을 취재해 남원의 숨어있는 문화와 전통을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남원시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oodnamwon)를 통해 전국에 알리게 된다.
행정에서 간과하기 쉬운 시민들의 삶의 현장과 미담을 발굴하는 등 시민소통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다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만의 숨은 미담, 문화, 관광소식 등 따뜻한 소식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장의 느낌을 담아 신선하게 전하는 홍보전령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