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크리에이터 감스트가 오는 12일 벌어지는 2019 UAE 아시안컵 한국VS키르기스스탄 경기에서 한국의 3대 1 승리를 예측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감스트와의 전화연결이 이뤄졌다.
이날 DJ 지석진은 “축구 중계하는 걸 잘 보고 있다”며 “내일 열리는 경기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감스트는 “3대 1로 쉽게 이길 것”이라면서 “황의조 선수와 이청용 선수, 수비수 중 한 명이 골을 넣을 것 같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키르기스스탄이 중국과 경기하는 걸 봤는데 강팀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감스트는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그는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축구하셨으면 좋겠다. 더 높이 올라가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는 2019 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으로, 오는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