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한심혈관중재학회장에 정명호 전남대 교수

신임 대한심혈관중재학회장에 정명호 전남대 교수

기사승인 2019-01-15 12:11:51

정명호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사진)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정 신임 회장은 지난 12일 동계국제학술대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정 회장은 1521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저서 78권 등을 펴내는 등 연구활동에 매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6년에는 국내 첫 돼지 심장을 이용한 동물심도자실을 설립, 현재까지 3000마리의 돼지심장실험을 통한 심혈관계 스탠트를 개발하기도 했다. 아울러 매년 3000건의 심혈관중재술로 관련 국내 최다 시술 기록을 보유한 인물. 

정 회장은 “학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구력을 키워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학회가 되도록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